<문화소식> '오르세 미술관展' 나흘 연장 전시

박인영 2011. 9. 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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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오르세 미술관전-고흐의 별밤과 화가들의 꿈'이 전시 기간을 4일 연장, 오는 29일까지 관객을 맞는다.

주최 측은 지난 6월4일 개막한 이후 누적 관람객 3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끄는 상황에서 지난 7월 말 우면산 산사태로 4일간 임시 휴관을 한 점을 고려해 연장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전시는 29일까지 진행되고 연장된 4일간 직장인들을 위해 관람 시간도 오후 9시까지로 연장된다. 추석 연휴에도 정상 개관한다. ☎02-325-1077~9.

▲추석을 맞아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불교생활의례문화원(이사장 김규범.원장 이송자)은 오는 12일 대한불교조계종 오산 대각사(주지 정호스님)에서 '이주민 추석 합동차례 및 송편빚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경기 오산, 화성, 안성, 안산, 용인, 평택, 수원 일대의 결혼이민자, 다문화 가정 구성원, 이주 근로자 등 300명이 참여해 추석 합동차례를 지내고 평상에 둘러앉아 송편빚기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또 전통민속놀이 투호, 제기차기, 널뛰기, 윷놀이 등 다채로운 놀이마당도 펼친다.

▲성균관은 홈페이지(www.skkok.com)를 개편, 예절에 맞는 차례상 차림과 축문ㆍ지방 작성법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한문 축문은 제주와 제사 대상과의 관계에 따라 14가지 경우로 세분해 자동으로 호칭과 축문 문구가 작성되며 완성된 축문이나 지방문은 출력해 사용하면 된다.

예법에 맞는 차례 상차림도 그림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mong071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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