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락장에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 급변
최근 코스닥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가 급변했다.
7일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시가총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부동의 1위를 지켰다.
CJ E&M이 시가총액 1조9306억원으로 다음(3위)과 CJ오쇼핑(4위)을 제치고 2위다. 하지만 2위와 3위간 격차는 950억원에 불과해 언제든지 뒤바뀔 수 있다.
한편 지수가 급락하기 전인 지난달 1일 13개 종목에 달하던 시가총액 1조클럽은 OCI머티리얼즈, 포스코ICT, 젬백스 등의 주가가 하락하며 이날 현재 10개로 줄어들었다.
시가총액 10∼20위의 자리 변경은 어지러울 정도다. 시총 순위를 뒤흔든 돌풍의 주역은 씨젠과 SK컴즈.
SK컴즈는 지난달 1일 20위에서 이날 14위로 6계단이나 상승했다. 같은 기간 주가상승률이 13%에 달하고 시가총액도 900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를 이끌고 있다.
지난달 1일 시가총액 21위이던 씨젠도 시가총액 8941억원을 기록하며 15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급락장에서도 연일 상승하며 최고가를 기록하던 지난달 26일에는 시가총액이 1조원을 넘어서며 12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서울반도체와 OCI머티리얼즈는 직격탄을 맞으며 자리를 내주고 있다.
지난달 1일 시가총액 2위에 복귀했던 서울반도체는 이후 박스권 등락을 보였지만 지난 6일 전 저점을 이탈하며 시가총액 1조3410억원을 기록, 5위로 내려앉았다. 특히 시가총액 4위와의 격차는 4000억원으로 점점 더 벌어지고 있고 6위인 네오위즈게임즈과의 격차는 불과 850억원이다. OCI머티리얼즈는 7위에서 13위로 6계단 하락했다. c
/ynical73@fnnews.com김병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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