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명월' 한 자릿수 시청률로 종영
2011. 9. 7. 11:12
한예슬·에릭 주연의 드라마 '스파이 명월'이 결국 한 자릿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집계에 따르면 6일 밤 10시부터 2시간동안 연속 방송한 KBS 2TV 월화드라마 '스파이명월' 17·18회는 각각 전국 시청률 6.1%, 6.0%(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방송한 3사 월화드라마 가운데 가장 낮은 시청률이다.
'스파이명월'은 방송 도중 주인공 한예슬이 촬영에 참여하지 않아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대체되는 등 방송 내내 각종 논란을 일으켰다.
한예슬이 다시 촬영에 합류한 이후에도 좀처럼 시청률을 회복하지 못해 6%의 기록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2회가 연속 방송된 '스파이 명월'은 주인공 명월(한예슬)과 강우(에릭)가 사랑의 결실을 맺으며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으로 마무리됐다.
같은 시간 방송한 SBS '무사 백동수'는 17.9%의 시청률로 월화드라마 1위에 올랐고 MBC '계백'은 10.4%에 그쳤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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