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코스닥>바이오스페이스'인바디' 미국 학교시장 공략 나서

2011. 9. 6. 19:1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바디㈜바이오스페이스(041830·대표 차기철)는 6일 청소년용 체성분분석기 InBody J30를 포함한 인바디 3종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FDA승인을 받은 제품은 청소년용 인바디를 비롯해 환자용 인바디(모델명 InBody S10), 저가 시장용 인바디(모델명 InBody170)로 학교, 노인?장애인 시설 등 특수시장을 목표로 출시를 앞두고 있다.

바이오스페이스 관계자는 "현재 미국에서 기본모델 3종(InBody720, InBody520, InBody230)으로 연 1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이번 FDA승인으로 인한 판매모델 확장을 매출증대의 모멘텀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청소년 100명 중 16명이 비만일 정도로 미국에서 청소년비만은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에 청소년용 체성분분석기가 출시 되면 미국 학교시장에서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바이오스페이스는 기대하고 있다.

인바디는 이미 국내에서 학생들의 비만관리를 위해 전국 4200여 학교에 보급된바 있다. 바이오스페이스는 국내 학교시장의 성공 사례를 활용하여 미국 학교시장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정환 기자 @atmo74>

attom@heraldm.com

◆ <헤럴드 핵심공략주> 강력 상승신호 포착 '실시간 추천주'

◆ 골프, 타수를 줄여주는 '매직스윙기' 등장

◆ 담배냄새 빼주는 괴물 車공기청정기 출시

◆ 남성, 손으로 '사타구니' 냄새 왜 맡나 봤더니

- 헤럴드 생생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