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명월' 결말 스포일러 몰래 물어보니 "해피vs새드 중간"

뉴스엔 2011. 9. 6. 17:1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전원 기자]

"해피엔딩과 새드엔딩의 중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KBS 2TV '스파이명월'이 산전수전 다 겪은 후 드디어 오늘(6일) 막을 내린다.

'스파이명월'은 9월6일 17회와 18회를 연속방영하며 종영한다. 이 가운데 결말 내용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현재까지 전개된 내용으로 봐서는 새드엔딩과 해피엔딩 사이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스파이명월' 한 관계자는 엔딩 내용에 대해 "자세히 말해줄 수 없지만 해피엔딩과 새드엔딩의 중간이다"고 귀띔했다. 그 이상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었다. "그러면 열린 결말인거냐"라는 질문에도 말을 아꼈다.

일단 5일 방송된 '스파이명월' 16회에서 에릭과 한예슬은 어렵사리 결혼식을 올렸지만 어둠의 세력으로 인해 총살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 한예슬을 향해 겨눈 총을 에릭이 대신 맞음으로써 이들의 사랑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17회 예고편에 따르면 한예슬은 또 다시 에릭을 버리고 북으로 가겠다는 결심을 한다. 한명월의 마음이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아직까지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새드엔딩일 확률이 높다.

'스파이명월' 17회와 최종회인 18회는 9월6일 2회 연속으로 140분간 방송된다.

전원 기자 wonwon@

2NE1 씨엘 의상 선정성논란, 발광티셔츠 '어떤 문구 적혔길래' 유상무 김지민 결별, KBS 개그맨동료들도 전혀 몰랐다 유명블로거 수배, 前부인 흉기살해 후 도주 결국 공개수사 윤유선 아역시절 탱탱 모습 공개 "동양적 매력+단아함 지금과 똑같아" 장하진 대체 누군데? 소녀시대 멤버자리 박차고 카이스트 간 '엄친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