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향기' 김선아-이동욱, 눈물범벅 키스로 마성 본능 표출 '관심집중'

2011. 9. 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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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기자] 김선아와 이동욱이 눈물의 '무릎 키스'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9월3일 방송 예정인 SBS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 13회에서는 김선아와 이동욱이 무릎을 꿇은 채 눈물범벅 키스를 나눈다.

이는 '텐트 키스'와 '자전거 키스'에 이어 가슴 먹먹한 베드신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이날 촬영은 단순한 눈물 연기가 아닌 가슴 절절한 진심이 오고가는 격정적인 러브신이었던 터라 두 배우의 긴장감까지 함께 높아졌다.

하지만 김선아와 이동욱은 정적이 흐르는 촬영장에서도 감정에 북받치는 설움 섞인 오열을 쏟아내는가 하면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가득한 격렬한 키스를 선보이며 절정의 연기력을 펼쳐냈다. 굵은 눈물을 뚝뚝 쏟아내는 이동욱의 모습에 현장 분위기마저 숙연해졌다는 후문.

이어 연재(김선아)에 대한 아린 감정과 설레는 감정을 듬뿍 담은 이동욱은 남자답게 김선아를 리드하며 마성의 본능을 표출했다.

이와 관련해 제작사 측은 "연재와 지욱에게 완전히 빙의된 김선아, 이동욱의 완벽 연기가 '여인의 향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껏 드높이고 있다"며 "아린 듯 절절한 주인공들의 마음이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에서 펼쳐지는 격정적 베드신이 '여인의 향기' 로맨스의 절정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생의 소소한 행복에 대한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하며 명실상부 주말 밤 최강자로 인정받고 있는 '여인의 향기'는 토, 일요일 오후 9시50분 SBS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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