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 형제들' 주원, 강렬한 숏컷 변신 "남성미 물씬~"

[문하늘 기자] '오작교 형제들' 주원이 카리스마 넘치는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9월4일 방송될 KBS 2TV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에서 주원은 '투블럭 댄디컷'이라고 불리는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진한 남성미를 풍긴다.

극 중 주원은 날카로운 직관과 수사력을 가진 엘리트 경찰 황태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주원이 헤어스타일 변신을 감행한 이유는 단정하면서도 터프한 경찰 이미지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서다.

실제 주원은 '오작교 형제들' 촬영이 시작되기 전 직접 경찰과 형사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조언을 구하는 등 캐릭터 완성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

제작사 측은 "주원은 헤어스타일부터 옷차림, 행동까지 진짜 경찰이 된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황태희를 표현하려는 주원의 열정이 촬영장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작교 형제들'은 흥미만점 스토리와 감각적인 연출, 출연배우들의 호연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초록뱀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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