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명월 에릭, 한예슬에 "나랑 결혼하자" 초강수 시청률 소폭 상승

뉴스엔 2011. 8. 31. 11:4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하수정 기자]

'스파이명월' 에릭이 자신을 위해 죽음도 각오한 한예슬에게 "결혼하자"는 초강수를 두면서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8월30일 방송된 KBS 2TV '스파이명월' 15회는 전국기준 5.9%를 기록했다. 이는 8월29일 방송된 14회에 비해 0.3%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싶지 않았던 강우(에릭 분)는 북한 간첩 명월(한예슬 분)에게 "자수해라. 자수하면 다 용서해준다"고 말하며 설득했다. 이에 명월은 "난 북의 특수요원 일 뿐이다. 조국에 목숨 바치는 것으로 훈련을 받았고 그렇게 아버지와 약속했다"고 거부했다.

그러나 이내 명월은 사랑을 고백하는 강우의 진심에 마음이 흔들렸고 두 사람은 포옹을 나누며 서로 마음을 확인했다. 이후 복잡한 상황으로 또 헤어지게 된 강우와 명월. 잠적했던 강우는 불쑥 명월을 찾아오고 "결혼하자. 그리고 여기서 같이 살자"라고 청혼해 앞으로 극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무리 애절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가려고 하시나요" "결혼해서 잘사는 해피엔딩을 가장 원합니다" "둘이 결혼하려면 엄청난 장애물이 기다리고 있겠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하수정 기자 hsjssu@

[포토엔]티파니 '무결점 초미니 각선미!' 조관우, 연예인 뺨치는 미모의 아내 공개 "부인 만나 새사람 됐다" 정소라 영어 인터뷰-비키니몸매 모두 화들짝 "모자란게 뭐야" 은혁, 김희철 군입대 전 마지막 방송 결국 눈물 펑펑 가수 박지윤 '통증' 시사회패션, 딱 영화보러온 스타일 '복고 살리고'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