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백동수' 윤지민 죽음에 전광렬-최민수 두남자 오열
[뉴스엔 권수빈 기자]
전광렬과 최민수가 연모했던 여인을 눈물로 떠나 보냈다.
8월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연출 이현직 김홍) 18회에서 흑사초롱 지(地)주(윤지민 분)는 자신의 딸인 황진주(윤소이 분)를 보호하다 적장의 칼에 맞아 죽음을 맞이했다.
천(天)주(최민수 분)는 자신의 목숨을 노리던 적장 장량(송경철 분)과 목숨을 건 결투를 펼치다 부상을 입었다. 힘겹게 황진주를 보호하던 천은 마침 나타난 지의 도움을 받지만, 지는 황진주의 손을 이끌고 빠져나가는 길목에서 장량의 칼에 맞아 죽음의 고비를 맞았다.
지는 천과 함께 인적이 드문 곳에 자리를 만들고 몸을 피했다. 죽음이 다가온 그녀는 황진주 친부에 대한 진실을 천에게 이야기했다. 유언과도 같은 그녀의 말에 천은 비록 순간이었지만 자신의 심장이 다시 뛸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줘 고맙다는 말을 남겼다.
뒤늦게 지를 발견한 검선 김광택(전광렬 분)은 죽음에 임박한 그녀를 안고 남은 여생을 함께 하자 전하지만 지는 결국 숨을 거뒀고, 김광택은 자신의 품에서 죽음을 맞이한 그녀를 안고 오열했다.
권수빈 기자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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