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명월' 결말은? "간첩 한예슬 자수할까, 월북할까?"
[티브이데일리=이경호 기자] 한예슬이 에릭에게 간첩 신분을 털어놓으며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3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극본 전현진, 연출 황인혁 김영균) 15회에서는 한명월(한예슬)이 북한 간첩이라는 신분을 강우(에릭)에게 밝혀 서로 갈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우는 명월이 간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자수를 권유했다. 이에 명월은 자신의 사상을 앞세워 강우의 제안을 거절했다.
명월은 최류(이진욱)와 강우를 월북시키려 하고, 이에 강우는 사랑하는 명월과 함께 한국에 남으려 한다. 서로 풀리지 않는 갈등 속에 두 사람은 갈등을 계속했다.
이후 명월은 강우를 월북시키려 하던 중 최류 몰래 강우를 놓아주게 되고, 최류의 격한 반응에 강우만은 놓아달라며 간절히 부탁했다. 서로 사랑하지만 함께 할 수 없는 명월과 강우.
이에 앞으로 3회 남은 '스파이 명월'의 결말에 대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됐다.
명월이 자수를 해 강우와 함께 한국에 남을지, 아니면 강우를 남겨두고 북으로 돌아가게 될지가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강우가 계속해서 명월에게 자수를 권유한 것도 명월이 사랑을 선택해 한국에 남게 될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특히 강우가 명월에게 결혼하자는 프로포즈를 하고, 한국에서 같이 살자고 해 명월의 마음이 돌아설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아졌다.
명월과 강우의 쉽지 않은 러브라인이 이제 매듭을 지어가고 있는만큼 '스파이 명월'의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이경호 기자 sky@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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