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몽땅' 마지막 대본 공개 "끝까지 열심히 하자" 의지 활활

[뉴스엔 하수정 기자]

조권이 출연중인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 마지막회 대본을 공개했다.

조권은 8월30일 오전 트위터에 "몽땅 내사랑 마지막회 대본 촬영시작. 시트콤 마지막 디졸브. 끝까지 열심히 하자!"라는 글과 함께 대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은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 마지막 210회 대본으로 이 시트콤은 지난해 11월 첫 방송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초반 극중 황옥엽 역 조권은 남매 황금지 역 가인, 엄마 박미선과 함께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시트콤을 이끌었고 8월29일 방송에서는 조권과 리지가 깝춤을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녁때 몽땅 보는 맛이 쏠쏠했는데" "또 시트콤 찍어주세요" "1년 가까이 고생하셨어요. 마지막까지 아자아자"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몽땅 내사랑'은 9월 중순 막을 내린고 후속작품으로는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이 방송된다. (사진=조권 트위터)

하수정 기자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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