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값이 집값 절반, 내집마련에 눈길

2011. 8. 3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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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 50.1%내집마련, 갈아타기 수요 '신규분양' 관심 가져 볼 만

전셋값이 갈수록 오르고 있다. 이 참에 내집마련이나 갈아타기를 준비하는 실수요자들은 신규분양 단지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국민은행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50.1%로 지난 200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전셋값이 올 상반기(1∼7월) 7.8% 오른 반면에 매매가 상승률은 0.6%에 그쳤다.

정부의 8.18 전월세 대책도 연이어 나왔지만, 당분간 전셋값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올 가을에는 최악의 전세대란을 치렀던 2002년 기록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공급은 40% 가까이 줄어든 반면 수요는 매년 43만~44만 가구를 유지하고 있어 2008년 이후 인•허가를 받은 주택이 완공되는 시점인 2012년부터는 주택 부족현상이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여파로 지난해 전국 전셋값 상승률이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올 들어 1분기에만 이미 작년 상승률의 절반 수준을 훌쩍 뛰어넘었다. 사상 최악의 '전세대란'을 겪은 2002년(10.1%) 기록을 넘어설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셋값 상승이 이어지고 있고, 주택공급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내집마련이나 갈아타기, 혹은 임대사업을 준비하는 수요자들은 신규분양 단지를 노려보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올해 하반기 신규 분양 시장에서도 역세권 단지가 수요자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을 이사철을 대비해 분양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마포구 신공덕동에서 '신공덕 아이파크'를 분양중이다. 현재 5,6호선 공덕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내년이면 인천공항철도와 경의선까지 이용할 수 있는 쿼트러플 역세권 단지다.

신공덕 6구역을 재개발한 신공덕 아이파크는 지하 4층, 지상 12층~18층, 전용면적 59㎡~114㎡, 4개동 195가구 규모로, 이중 일반분양 71가구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됐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A㎡(30가구), 전용 59B㎡ (4가구), 전용 84A㎡(8가구), 전용 84B㎡ (1가구), 전용 84C㎡(7가구), 전용 84D㎡(4가구), 전용 84E㎡(4가구), 전용 114A㎡(13가구) 등 주거선호가 높은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다.

평면 구성도 다양하다. 단지 인근 타아파트들의 100㎡(구 30형대) 세대들이 2베이로 설계된 것과 달리 신공덕 아이파크는 공급면적 기준 81㎡의 소형 주택형부터 3베이 이상으로 설계해 차별화했다. 특히, 82B㎡와 110D㎡는 중소형 주택형임에도 4베이 설계가 적용됐으며, 110C㎡, 110E㎡ 등은 각각 2면 또는 3면 개방형 설계로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더욱 여유로운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단지 동쪽에 효창공원과 효창운동장이 입지하고 있고 단지 인근으로 신공덕 삼성아파트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형성돼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공덕재래시장, 신촌 현대백화점, 그랜드마트, 연세 세브란스병원, 서울역 인근 롯데마트, 용산역 아이파크몰, 이마트 등 각종 편의시설의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시설도 풍부해 단지 인근으로 공덕초등학교, 금양초등학교, 동도중학교, 서울여고, 배문고등학교, 숙명여대 등이 위치해 있다.

모델하우스는 삼성역 2번출구 인근 대치동 아이파크 갤러리에 위치해있다. 2012년 말 입주 예정이다.

분양문의 02- 3454-1270출처 : 신공덕 아이파크<본 자료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비즈니스 정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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