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새주소 우편번호 확정고시..기존 우편번호 그대로 사용

김승룡 2011. 8. 2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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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582만2410건의 `새주소의 우편번호`를 확정ㆍ고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본부는 지난 12일 행정안전부가 제공한 새주소에 맞춰 우편번호를 확정했다. 결과적으로 `새주소 우편번호`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6자리 우편번호를 그대로 사용키로 했다. 기존 지번주소의 우편번호 6자리를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는 것.

예를 들어 우정사업본부의 새주소(서울 종로구 종로 6)로 우편물을 보낼 때에는 지번 주소(서울 종로구 서린동 154-1)와 동일한 우편번호인 110-110을 사용하면 된다.

이번에 확정된 `새주소의 우편번호`는 인터넷우체국(www.epost.kr)의 `새주소의 우편번호 검색하기` 또는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의 `새주소의 우편번호`에서 확인할 수 있고,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김승룡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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