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향기' 이동욱-김선아 눈물의 이별 '그냥 사랑하면 안 될까?'
[TV리포트 박진영 기자] '여인의 향기' 이동욱이 김선아에게 이별을 고했다.
27일 방송된 SBS TV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노지설 극본, 박형기 연출) 11회에서 임세경(서효림 분)은 강회장(김정길 분)으로부터 강지욱(이동욱 분)이 여자 때문에 괴로워 하고 있다는 말을 듣게 됐다.
이에 그녀는 강지욱이 아닌 이연재(김선아 분)를 먼저 만났다. 그리고 이연재로부터 강지욱과 헤어졌다는 말을 들었다. 후에 그녀는 강지욱을 만났고, 같이 밥을 먹으면서 이연재에게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는 것을 말했다.
이연재가 자신을 밀어내도 계속 그녀의 곁에 있을 것이라 마음 먹었던 강지욱은 그런 이연재의 행동에 상처를 받았다. 그리고 그는 병원을 찾아가 채은석(엄기준 분)과 함께 탱고를 추고 있는 그녀를 객석에서 지켜봤다.
결국 그는 이연재를 만나 "마지막으로 묻겠다"며 "당신이 원하는 것이 내가 떠나주는 거냐"고 물었다. 이연재는 "그렇다"고 대답했고 강지욱은 "결국 안 된다는 거지? 원하는대로 해줄게. 다신 안 본다"고 말하고는 먼저 걸음을 옮겼다.
이연재는 그렇게 가버리는 강지욱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또 채은석은 그런 이연재를 옆에서 안쓰러운 눈으로 바라봤다.
사진=SBS TV '여인의 향기' 화면 캡처
박진영 기자 neat24@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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