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 형제들' 연우진, 폼생폼사 바람둥이로 '오작교 스캔들' 일으킨다

[티브이데일리=서승미 인턴기자] '오작교 형제들'에서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막내 '황태필' 역을 맡은 배우 연우진이 순간순간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오작교 스캔들'을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다.

27일 방송에서 '오작교 형제들'의 바람둥이 황태필의 역을 맡은 연우진은 연애 고수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태필이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풀어낼 예정이다.

연우진이 맡은 황태필은 폼생폼사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며, 바람둥이 기질이 다분한 인물이다.

'오작교 형제들' 관계자 측은 황태필의 에피소드를 담은 장면의 촬영을 마친 연우진은 "태필이의 연애 노하우가 공개되면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지 않을까 우려가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고 한다.

이어 "바람둥이 모습을 여과 없이 드러내는 장면에서 연우진씨의 연기가 너무나도 자연스러워서 본모습이 아닐까하는 의심까지 들었다. 연우진과 황태필이 동일 인물이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완벽하고 재미있는 촬영이었다."고 말해 '오작교 형제들'에서 연우진이 연기한 '황태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오작교 형제들>에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할 예정으로 '황태필'과 함께 유쾌하고 즐거운 에피소드를 만들어 낼 준비 중이며 시청자들이 소원하던 '태필'이의 러브라인이 드디어 공개가 된다.

[티브이데일리=서승미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점프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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