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GIFT센터·㈜마이다스아이티, 'MIDAS 설계 경진대회' 개최

강재순 2011. 8. 2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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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강재순 기자 = 부산대학교 기계기반 융합부품소재 인재양성센터가 기계시스템 구조해석 솔루션인 'midas NFX'를 국내 최초 개발한 ㈜마이다스아이티와 전국 규모의 'MIDAS 설계 경진대회'를 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부터 부산대와 대한기계학회의 후원으로 전국 대학생의 참가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참여 대학생의 기초 설계/해석 능력 향상을 위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교육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제작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에 대해 엄격한 예선심사를 걸쳐 15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25일 데모(demo) 시현 및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평가가 이뤄진다.

최종 대상 수상팀은 부산대 총장상장과 함께 최고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등 총 상금이 1820만원의 이번 대회는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부문을 별도로 심사해 대한기계학회장상이 수여된다.

이 대회는 대학생들이 산업체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해결방안에 대해 직접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찾아 공학분야의 설계/해석에 대한 관심과 학습동기를 유도해 열악한 국내 산업체의 설계·해석 전문인력 부족 현상 해결을 목적으로 한다.

또 국내 공학분야 CAE 소프트웨어의 저변 확대와 동시에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 산업의 활성화 및 취업률 향상이 기대된다.

kjs0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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