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아들, 무사 백동수 깜짝출연 "가슴 벅찬 경험"

2011. 8. 2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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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임재훈 기자] 배우 최민수가 아들과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다.

최민수는 지난 20일 진행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 16회 녹화에서 장남 최유성 군과 연기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최유성 군은 경기도 용인 민속촌에 위치한 촬영장을 구경하던 중 "아버지가 하는 일이니 너도 경험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카메라 감독의 즉석 권유를 받았다.

그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잠시 망설이며 고민했지만 곧 제안을 받아들였고, 극중 시장이 늘어선 거리에서 최민수를 스쳐 지나가는 연기를 소화했다.

촬영을 마친 뒤 최유성 군은 "아버지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이제 조금이나마 알 것 같다. 무척 가슴 벅차고 값진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최민수는 이날 촬영장에서 아들뿐만 아니라 아내인 강주은 씨와도 시간을 보내며 남다른 가족 사랑을 과시해 현장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최민수 부자의 출연 분량은 23일 방송되는 '무사 백동수' 16회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SBS

임재훈 기자 jayjhlim@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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