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백동수' 최재환 역시 보통인물 아니었다

뉴스엔 2011. 8. 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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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수빈 기자]

양초립(최재환 분)의 정체가 밝혀졌다.

8월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연출 이현직 김홍선) 15회에서 양초립의 본명이 홍국영으로 밝혀졌다.

양초립은 진정한 무인의 길을 걷기 위해 스승인 김광택(전광렬 분)과 함께 길을 나선 백동수(지창욱 분)에게 "이제 이곳 생활을 청산하고 내가 잘 할 수 있는 공부를 하겠다"며 자신의 집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10여 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양초립은 그의 아비인 홍낙춘으로부터 자신의 본명이 새겨진 홍국영 호패를 받고 담담한 표정을 지었다.실제 홍국영은 훗날 사도세자(오만석 분)를 죽인 무리들이 세손까지 위협하자 이를 막게 되며 세손으로부터 신임을 얻어 그를 즉위시키는데 진력하고 도승지에 올라 세도정권을 이루는 조선후기 카리스마 넘치는 세도정치가이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순진한 양초립이 홍국영이 됐다니.. 놀라운 반전이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드라마 제작사 케이팍스 관계자는 "양초립은 어릴 적 장용위에 입문하기 전 홍낙춘의 자식으로 이미 드라마 3회에서 전파를 탄 적이 있다. 이는 반전을 위해 만들어진 인물이 아닌 준비된 과정일 뿐 앞으로 홍국영의 활약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23일 방송되는 16회에서는 시간을 껑충 뛰어넘어 벌어지는 새로운 사건들이 전개된다.

권수빈 기자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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