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 형제들' 정웅인-전미선, 폭우 속 첫 데이트 '로맨스 신호탄?'

2011. 8. 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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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하늘 기자] '오작교 형제들' 정웅인과 전미선이 '우산 동행'으로 오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8월21일 방송될 KBS 2TV '오작교 형제들'에서는 정웅인과 전미선이 한 우산을 함께 쓴 채 폭우를 뚫고 걸어가는 빗 속 첫 데이트를 즐기게 된다.

극 중에서 정웅인과 전미선은 책임감은 강하지만 우유부단하고 노총각 장남 황태식 역과 씩씩하고 순수한 시골 여자 김미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오작교 형제들'에서 황태식(정웅인)은 김미숙(전미선)과 우연한 사건들로 얽히고설키면서 티격태격하는 사이. 이에 두 사람이 함께 우산 쓰고 데이트를 하게 되면서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진전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촬영장에서 정웅인과 전미선은 촬영 중간 많이 젖지는 않았는지 서로를 체크해 주는 다정함을 보이며 촬영장을 훈훈케 했다. 첫 촬영 후 술자리를 함께 하는 등 돈독한 친분을 쌓고 있는 두 사람의 찰떡호흡 때문에 NG 한번 없이 감독의 OK사인을 받아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정웅인과 전미선은 연기파 배우들이라서 서로 눈빛만 보고서도 완벽한 호흡을 만들어낸다. 순박하고 정겨운 30대의 로맨스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오작교 형제들'은 서울 근교 오작교 농장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대가족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사진제공: 초록뱀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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