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 '제6회 한여름 밤 건강체험마당'

박준 2011. 8. 2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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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뉴시스】박 준 기자 = 경북 영주시보건소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천둔치에서 건강체험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6회 한여름밤 건강체험 마당' 행사를 야간에 개최한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여름밤에 더위를 식히며 운동 나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체험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다.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아짐에 따라 건강체험관의 종류와 참여단체가 더욱 많아지고 있다.

올해 30개의 부스에서 건강검사 체험, 건강실천 체험, 생활건강 체험, 건강문화 체험 등 4개 부분으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건강체험마당 행사는 관내 성누가병원, 영주가톨릭병원,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인애가한방병원 등 4개 병원도 참여한다.

빈혈검사와 초음파검사, 심전도, 고주파 충격기, 테이핑요법 등 시민들의 건강요구도에 걸맞는 다양한 건강검사를 체험을 할 수 있다.

한방사상체질검사도 실시, 자신의 체질에 맞는 맞춤형 사상체질별 음식도 체험할 수 있다.

평소 자신의 식생활이 얼마나 짜게 먹는지 여부를 체험하는 미각판정 부스도 신설해 건강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관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대인들의 바쁜 일상생활로 인한 각종 생활 습관병을 예방과 '한여름 밤 건강체험 마당'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자신들의 건강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olo57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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