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까 청춘이다' 출간 8개월 만에 100만부

주영재 기자 2011. 8. 19. 21:5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책 < 아프니까 청춘이다 > 가 출간 8개월 만에 100만부를 넘어섰다.

출판사 쌤앤파커스는 19일 < 아프니까 청춘이다 > 가 이날까지 103만5074부가 출고돼 에세이 부문 도서로는 최단기인 8개월 만에 100만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가 젊은 세대에게 전하는 위로와 조언을 담은 이 책은 지난해 12월24일 출간되자마자 한 달 만에 15만부가량이 팔리며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이후 매주 3만부 가까이 팔리며 몇 차례를 빼곤 올 상반기 내내 종합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지켰다.

출판마케팅연구소의 한기호 소장은 "최근 5년간 100만부 넘게 팔린 국내서로는 신경숙의 장편소설 < 엄마를 부탁해 > 정도가 유일한데, < 아프니까 청춘이다 > 는 출간 8개월 만에 100만부 고지를 넘었으니 이 책의 열기가 어느 정도인지 실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아프니까 청춘이다 > 의 '청춘 열풍'은 종이책의 주 구매층이 아닌 20대가 주도했다. 인터넷서점 예스24에 따르면 출간 이후 현재까지 < 아프니까 청춘이다 > 의 구매자 가운데 20대가 43.1%를 차지했다. 30대가 24.1%, 40대가 19.8%로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여성 독자가 62.6%였다.

출판사 쌤앤파커스 관계자는 "불안하고 힘든 시기를 보내는 청춘들에게 전하는 인생 '멘토'의 진심 어린 위로와 조언이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그게 이 책이 인기를 끈 가장 큰 이유"라고 밝혔다.

한기호 소장은 "젊은 세대들이 명쾌한 대안이 아니라 공감과 교감을 원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마음에 와닿는 한마디 말에 열광하는 '어록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 아프니까 청춘이다 > 는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등 아시아권은 물론 브라질,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총 7개국에 수출돼 출간을 앞두고 있다.

< 주영재 기자 jyeongj@kyunghyang.com >

경향신문 '오늘의 핫뉴스'

▶ 노무현 "日선박 독도 오면 부숴라"…日 놀라

▶ 홍준표 "오세훈, 바보 아냐?"

▶ 우리 결혼…오빠가 월 800은 벌어왔으면

▶ 노태우 "광주학살 진범은…" 파문

▶ 여성들 "연인을 위해 이것까지 해봤다"

공식 SNS 계정 [경향 트위터][미투데이][페이스북][세상과 경향의 소통 Khross]- ⓒ 경향신문 & 경향닷컴(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경향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