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저소득층 난임 가정에 '적외선 온열 좌훈기' 지원

이연호 2011. 8. 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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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은 저소득층 난임가정의 임신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보건복지부 산하 사단법인 `아가야'에 `적외선 온열 좌훈기'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사단법인 `아가야'는 난임을 극복하고 출산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정보교류와 인간관계 형성을 도와주며,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난임여성의 임신을 도와 저출산 문제 해소에 기여하는 공익단체이다.

동국제약이 지원하는 좌훈기는 `아가야'에서 주관하는 `좌훈기 무료대여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적외선 온열 좌훈기는 독소를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임신을 준비중인 여성에게는 냉증현상을 해소하고 자궁을 건강하게 해 난임 해소에 도움을 준다.

`아가야' 담당자는 "난임여성의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는 심리적 안정과 더불어 적합한 건강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난임여성에게 필요한 좌훈기 수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에서 시의적절한 지원이 이뤄져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지난 2009년부터 `아가야'가 주관하는 `저소득층 난임가정 지원사업'에 참여, 체외수정(시험관 아기) 시술에 필요한 `로렐린 주사제(성선자극호르몬유리호르몬)'를 무상지원 해왔다. 로렐린 주사제는 체외수정 시 과배란 유도 목적으로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으로, 현재 전국의 난임전문병원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연호기자 dew9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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