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김재중, 대학로 데이트, 딱 걸렸네!
[동아닷컴]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의 최강희와 김재중이 이번에는 대학로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보스를 지켜라'(이하 '보스') 8월 17일 5회 방송분에서는 극중 비서 은설(최강희 분)과 본부장 차무원(김재중 분)이 지난 11일 4회 방송분의 놀이공원 데이트에 이어 이번에는 대학로에서 공개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촬영은 지난 8월 중순 대학로에서 진행되었다. 밤이 되고 최강희와 김재중은 마로니에 공원에서 당시 보컬 이길영씨가 이끄는 그룹 '고구려밴드'의 곡 '일장춘몽'에 맞춰 신나게 몸을 흔들었다.
특히, 이 장면을 위해 손정현PD는 국악과 양악을 결합해 독특한 색깔을 내는 이 밴드와 곡을 직접 선택하기도 했는데, 덕분에 주인공들뿐만 아니라 보조출연자, 그리고 대학로를 찾은 일반 시민들도 "'보스를 지켜라'다""최강희와 김재중이다. 대박"이라는 말과 함께 혼연일체가 되어 박수치며 흥겨워하는 이색광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어진 촬영에서 둘은 대학로 거리를 거닐다 좌판에서 판매중인 다양한 선글라스를 써보다가 김재중이 Happy Birthday라고 적힌 아이스크림모양 선글라스를 쓰자 하트모양의 선글라스를 쓴 최강희는 즉석으로 "생일 축하합니다"라는 노래를 불러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장면의 경우 8월 17일 방송분에서는 공연직전 데이트 모습으로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게 된다.
제작진은 "최강희씨와 김재중씨가 지난 놀이동산에서도 실제로 즐겁게 즐기며 제작진과 보시는 시민분들께도 즐거움을 안겼는데, 이번 대학로 데이트에서도 마치 실제 연인처럼 정다운 모습을 보여 촬영이 더욱 잘 끝났다"며 흡족해 했다.
한편, '보스'는 지난 8월 11일 4회 방송분에서 AGB닐슨 서울수도권 시청률18.7%를 기록하며 수목극 1위로 등극했을 뿐만 아니라 주말에 재방송된 드라마중에서도 당당히 1위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강희와 김재중의 대학로 공개데이트는 8월 17일 5회 방송분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ㅣSBS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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