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하나, 여심 사로잡는 가을 '부티슈즈' 출시

[머니투데이 이동오기자]패션슈즈 전문기업 나무하나(대표 전현정. www.namushoe.com)는 최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3층에 신규 입점했다. 이를 기념해 직접 제작한 이너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9월 1일에는 새롭게 리뉴얼된 청담점도 오픈한다.

신규 매장에서는 '나무하나의 2011년 F/W 컬렉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새로 선보인 아이템은 고급스런 디자인의 부티(bootee)슈즈다. 부티슈즈란 발등을 덮고 발목까지 올라오는 형태로 주로 가을이나 겨울에 많이 신는 구두 아이템이다.

제품의 특징은 여성이 가장 아름답게 보인다는 9cm 높이의 굽으로 비교적 얇게 제작됐다. 하지만 부드러운 스웨이드와 양가죽을 소재로 채택해 최고의 착화감을 선사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앞코는 오픈토로 절개해 경쾌함을 주고, 발등은 양가죽이 감싸주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뒤꿈치 부분은 항아리 모양으로 만들어져 발목이 얇아 보여 부티를 꺼렸던 사람도 관심을 가질 만 하다. 색상은 가을에 잘 어울리는 카멜색과 카키색 두가지다.

'나무를 기르는 정성으로 오랜 공정 끝에 한 켤례의 신발을 만든다.' 는 나무하나 브랜드는 합리적인 가격에 스타일리시한 구두를 매시즌 제안해왔다. (02)461-9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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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동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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