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사랑에빠지다 '무사백동수' OST참여 "폭풍같은 후렴 뭉클"

김태우 사랑에빠지다 "김태우 명품보컬 여기서 입증되네"

가수 김태우가 '사랑에빠지다'를 선보이며 드라마 '무사 백동수' OST에 참여했다.

음악을 접한 네티즌들은 "후렴부 터져나오는데 절절했다", "김태우 특유의 보컬이 절절하게 묻어난 것 같아 가슴 저리다", "김태우 목소리는 이제 국내에서 몇 안되는 보컬리스트로 부르기 손색없을듯" 등 폭발적 반응을 나타냈다.

또 "무사 백동수 OST 완전 대박이다. 첫 공개된 BMK부터 신성우 부활 등 다 좋았지만 이번 것도 진짜 좋다", "영상이나 드라마 전개와 잘 어우러지는것 같아 OST에 위화감이 없다", "각 OST 분위기가 가수들 특징도 살리면서 드라마 인물 특징도 드러내고 있어 정성이 느껴진다" 등 '무사 백동수' OST에 대한 찬사도 이어졌다.

김태우가 부른 '무사 백동수' OST Part.6 '사랑에 빠지다'는 남녀 주인공 메인 테마곡이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49일' OST로 많은 사랑은 받은 신재 '눈물이 난다', 팀 '안되니'를 작곡한 김범주와 히트 메이커 작사가 강은경이 호흡을 맞춘 정통 발라드 곡이다.

'사랑에 빠지다'는 감성적인 느낌의 도입부와 힘 있게 터져 나오는 폭풍 같은 후렴구가 김태우만의 고유한 보이스와 절묘하게 조화돼 드라마 속 백동수 여운 유지선 황진주의 엇갈린 사랑과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감동적으로 표현했다는 평이다.

OST 제작사 관계자는 "'사랑에 빠지다'는 가수 본인이 녹음 진행 중에 '어쿠스틱 버전까지 만들면 어떻겠냐' 며 의견을 피력할 정도로 높은 열의를 보이면서 만든 곡"이라며 "연일 시청률을 상승시키며 사극 열풍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은 '무사 백동수' 에 큰 힘이 될 것"이라 확신했다.

한편 부활, 슈퍼주니어 예성, 서영은, BMK, 신성우 등 명품 가수들 신, 구조화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무사 백동수 OST'는 사극으로는 이례적으로 수많은 가수들이 OST 참여를 희망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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