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 구간 증가..오후부터는 '귀경' 몰릴 듯

2011. 8. 1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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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연휴 둘째날인 오늘도 주요 고속도로 구간 곳곳이 막히고 있습니다.

오후부터는 귀경 차량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웅래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한 시간 전에 비해 정체 구간이 늘었습니다.

어제에 이어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이 가장 막히고 있습니다.

우선 양지에서 여주 부근까지 34km 구간에서 차량이 길게 늘어서 있고, 강천터널에서 문막 부근까지, 만종분기점에서 원주 부근까지 각각 9km 구간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북수원에서 광교터널까지와 면온에서 봉평터널까지의 상황도 좋지 않습니다.

경부고속도로도 정체 길이가 늘었습니다.

수원에서 남사정류장까지 18km 구간과 금호분기점에서 도동분기점까지 11km 구간 등에서 교통 흐름이 답답합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상습 정체 구간인 비봉에서 서평택까지 막히고 있고,

순산터널에서 비봉까지 11km 구간도 정체 꼬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럼 고속도로 cctv 화면 보면서 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입니다.

여주휴게소 부근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경부고속도로 상황입니다.

기흥나들목 부근에서 부산 방향으로 차량 흐름 더딥니다.

마지막으로 서해안고속도로 모습입니다.

비봉 나들목 부근에서 차량 흐름 답답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차량 37만 대가 서울 등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오후 2시부터는 휴가를 마치고 귀경하는 차량들이 서서히 늘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YTN 김웅래[woongra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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