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땅' 윤승아, 진이한 볼에 뽀뽀 '볼 발그레~'

뉴스엔 2011. 8. 1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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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선지 기자]

윤승아가 진이한에게 깜짝 뽀뽀를 선사했다.

8월 12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극본 박민정/연출 강영선 황교진) 188회분에서 태풍(진이한 분)과 샛별(윤승아 분)은 야외로 캠핑을 떠났다.

태풍은 배고파하는 샛별을 위해 정성스럽게 요리를 준비했고, 어느새 잠이 든 샛별의 모습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이어 두 사람은 함께 라디오를 들으며 밤하늘의 별을 바라봤다. 샛별은 라디오에서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자 "벌써 끝나버렸다"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이에 태풍은 직접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태풍의 달콤한 세레나데에 감동한 샛별은 노래가 끝난 후 그의 볼에 입을 맞췄다. 당황한 태풍은 시선을 어디에 둘지 몰라 안절부절못했고, 샛별도 빨갛게 얼굴을 붉혔다. 두 사람의 핑크빛 러브라인이 절정으로 치달은 상황.

그러나 이날 방송 말미, 김원장(김갑수 분)에 대한 복수심이 샛별 때문에 흔들리는 것이 두려운 태풍은 샛별에게 잔인하게 이별을 선언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선지 기자 sun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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