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생비량면 마을별 운동모임 결성 운영

김영신 2011. 8. 1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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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김영신 기자 =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 주민이 자체적으로 마을별 운동모임을 결성, 운영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11일 생비량면에 따르면 '건강한 생비량 만들기'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3일 '건강 플러스 행복 플러스 건강위원회'를 열어 주민 자율적으로 마을별로 공원에 모여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을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생비량면은 10일 도전리 주민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운동모임을 시작으로 제보리(월), 도리(화), 도전리(수), 화현리(목), 가계리(금) 지역을 돌아가며 운동을 통해 즐거움도 찾고 건강도 꾀할 계획이다.

'건강 플러스 행복 플러스' 대상지역인 생비량면은 군 지원으로 지난 4월 공원에 운동기구를 갖추고 보건지소에 한방의료실을 개설하는 한편 마을 주민은 자체적으로 등산로와 등산코스 주변 환경을 관리 정비하고 있다.

'건강 플러스 행복 플러스' 사업은 지역 내 건강 불평등 완화와 제거를 위해 마을 주민 스스로 생활영역 중심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ky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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