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쿨, 차세대 프로그래머들의 힘이 되어주다

2011. 8. 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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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세계 최고의 게임시장과 그 원동력이 되는 게이머들이 가득한 it강국 대한민국. it산업이 발달하며 근래에는 게임계열 산업까지 발전해나가고 있다. 그런데 십 수년 전만 해도 오락게임은 그리 좋은 시선을 받지 못했다.

게임은 그저 돈 낭비, 시간낭비라 여기던 기성세대들의 안 좋은 인식은 곧 사회적으로도 좋지 않은 시선을 받게 했다. 이후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 게임산업은 현재 청소년 및 청년층의 큰 지지를 힘으로 확고한 기반을 다지며 발전해나가고 있다.

컴퓨터, 콘솔게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모바일게임 역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3년 전 등장한 스마트폰이라 일컫는 새로운 기기의 등장은 이후 it업계만이 아닌 게임업계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또한 컴퓨터의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 이하 '앱')은 게입에만 한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면으로 출시되어 우리에게 더욱 편리하며 더 많은 재미를 주고 있다.

이런 스마트폰의 호황기 속에서 게임업계도 판세를 읽고 컴퓨터, 콘솔게임에서만 있지 않고 앱 시장에도 진입하기 시작했다. 게임사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력과 스마트폰의 호황에 의한 앱 시장의 급성장으로 이에 맞추어 게임개발엔진도 개선되었다.

이렇듯 기술의 변화로 게임사나 게임개발자들은 다양해진 멀티플랫폼 엔진(cocos2d, unity3d, shiva3d 등)을 이용하여 온라인 게임 마켓, 안드로이드 마켓 등의 앱 마켓에 맞는 앱 개발로 또 다른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앞으로 게임프로그래머들은 앱 개발에도 게임엔진을 적용하여 이전보다 더 화려한 그래픽을 구사할 수 있으며 강력한 퍼포먼스를 입힐 수 있게 되었다. 또, 직장에서는 게임을 개발하고 개인적으로 앱을 만드는 개발자들도 나타날 수 있을 것이다.

한국게임을 강하게 라는 슬로건으로 최초의 게임제작과 관련된 기법을 교육하는 교육기관으로 설립된 게임스쿨에서는 최근 시장의 추세와 앞으로의 미래를 예측하여 많은 프로그래밍학도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게임스쿨 출신의 개발자들은 자기만의 개발사를 만들거나 게임사에 들어가 한국게임시장을 책임지고 있는 인력으로 거듭났다. 또한 우수한 게임개발인재들을 다수 양성하여 한국 게임산업을 더욱 굳건하게 하고, 예비프로그래머들에게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게임산업계의 별을 발굴해내기 위해 게임스쿨은 세가지 과정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물론 게임개발과정에 대해서는 모든 부분이 중요하며 신경 써야 할 부분이지만 프로그래밍부분은 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아무리 좋은 시나리오와 그래픽, 디자인이 준비되어 있다 할 지라도 프로그래밍이 엉망이라면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없다. 정해진 기획을 구현해내며 디자이너들이 만들어낸 그림에 움직임을 주는 것이 바로 프로그래머의 역할이다. 게임스쿨에서는 C언어와 Windows API 등의 기본적인 프로그래밍을 배우며 2D, 3D게임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을 통하여 본인들의 기량을 쌓아가게 된다.

게임기획 과정에서는 게임개발에서 가장 기초 중에 기초이며 핵심부분인 기획을 배운다. 게임기획의 기초에서부터 제작이론, 아이디어발상법, 게임을 구성하는 요소들에 대한 기획 등에 대해 학습한다. 게임의 시나리오와 전반적인 디자인, 연출 등의 기획이 없다면 게임을 만들지 안겠다는 것과 다르지 않다. 더구나 성공하는 많은 게임들은 독창적인 기획을 통해서 탄생하게 되니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

게임을 접하면서 가장 먼저 느끼게 되는 시각적인 면은 그 게임을 판단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최근 게이머들의 그래픽에 대한 눈높이는 점점 높아지며 많은 것을 요구하게 된다. 그래픽 과정에서는 이런 면들을 위하여 그래픽 툴을 가르치며 기획자나 프로그래머에게 전달하는 그래픽의 중요요소를 파악하게 한다.

현재 게임을 겸업으로 하고 있는 기업들은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며 다른 산업에 비해 매출이 높은 게임업계로 비중을 많이 옮길 전망이다. 더군다나 정부에서는 모바일게임의 수요증가를 읽고 관련 게임 산업에 대한 지원을 위해 모바일 게임센터까지 지원하며 나섰다. 미래의 게임프로그래머들이 몸담을 게임산업의 입지는 이토록 크며 앞으로도 충분히 발전해 나아갈 수 있는 황금빛 미래를 보여준다.

게임스쿨 홈페이지: www.gameschool.co.kr

상담지원: 1566-2013

* 자료 제공 : 게임스쿨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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