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백' 차인표 폭풍존재감, 시청자 '죽을까봐' 전전긍긍

뉴스엔 2011. 8. 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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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고경민 기자]

무진 역의 차인표가 뛰어난 액션신과 애절한 눈빛, 강인한 카리스마로 중무장한 폭풍 존재감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무진은 8월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계백'(극본 정형수/연출 김근홍 정대윤) 5회에서 선화황후(신은정 분)를 지키기 못한 복수를 위해 위제단에 잠입해 사택비(오연수 분)를 납치했다.

모두가 죽은 줄로만 알았던 무진은 선화황후가 죽던 날 자신의 팔 한 쪽을 잃고 14년간 주정뱅이 외팔이로 은둔하며 복수의 기회를 노려왔다.

이윽고 무진이 복면을 벗고 위제단 군사들과 사택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무진은 한 팔이 없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군사들을 제압하는 뛰어난 무술 실력을 보였다.

이어 나지막하지만 힘있는 목소리와 강렬한 눈빛으로 좌중을 휘어잡았다. 하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차인표의 모습을 오래 보기는 힘들 전망이다. '계백'에서 차인표는 계백의 아버지로 특별 출연했다. 급기야 이날 방송에서는 부상과 함께 추격자들로 인해 죽음의 위기에 몰려 생사여부에 이목이 쏠렸다.

방송직후 시청자들은 "차인표씨 카리스마 최고, 몰입 최고네요 죽으면 정말 정말 아쉬울듯하다", "차인표 사극과 참 잘 어울린다. 차인표 나올 때 어쩜 그리 강렬하신지 다른 분들은 눈에 안들어오네요", "초라한 행색에도 조각외모가 빛난다. 나이 들수록 연기가 더 빛나네", "죽이기엔 정말 아깝다. 장기 출연안될까요?", "언제 죽을지 너무 떨린다. 죽지 말았으면 좋겠다. 살려주세요" 등 의견을 보냈다.

고경민 기자 gogin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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