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백' 의자 노영학 카리스마 본색 폭발 "기필코 황제 되겠다"

뉴스엔 2011. 8. 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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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현 기자]

의자왕자(노영학 분)가 본색을 드러냈다.

8월 8일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계백'(극본 정형수/연출 김근홍 정대윤) 5회에서 의자왕자는 살아남기 위해 어머니 선화황후의 위패까지 불태웠다. 미친 듯이 웃었다.

그러나 그런 모습에 사택비(오연수 분)의 의심은 더욱 커졌다. 결국 암살집단 위제단의 자객을 보냈는데 그 자객이 바로 무진(차인표 분)이었다. 무진은 의자왕자를 본 후 실망했다. 살아남기 위해 어머니를 잊은 모습에 자결까지 결심했다.

이에 의자왕자는 본모습을 드러내 보였다. 그는 "어머니의 얼굴이 갈수록 또렸해 진다"면서 "다시 돌아가지 않으면 다신 돌아가지 못한다. 또 돌아갈 이유가 있다. 가엾은 어머니를 내 손으로 거두어 모셔야 한다. 돌아가 기필코 황제가 될 것이다. 황제가 돼 저들을 모두 내 손으로 도륙할 것이다"고 했다. 무진과 헤어진던 십수년 전에 의자왕이 했던 말이다.

이후 무진은 위제단을 습격하고 사택비를 납치했다. 의자왕자는 아버지 무왕(최종환 분)에게 도움을 부탁했다. 무왕은 그제야 자신의 아들이 지금까지 아버지 마저 속였단 사실을 알게 됐다. 무진을 구할 방법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의자왕자의 본모습이 드러나기 시작됐다. 사택비와의 대결이 본격화 될 듯. 이날 의자왕자는 계백(이현우 분)에게 "넌 이제 내 동생이다"고 했다. 그러나 계백은 이를 뿌리치면서 "난 왕자의 동생이 되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기자 pch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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