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땅' 박미선, 리지에 "조권 포기하게 해줄게" 선전포고
[뉴스엔 박선지 기자]
박미선이 아들 조권과 교제중인 리지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8월 8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극본 박민정/연출 강영선 황교진) 184회분에서 옥엽(조권 분)과 순덕(리지 분)이 몰래 사귀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된 미선(박미선 분)은 당장 헤어지라며 옥엽에게 각서를 쓰라고 했다.
옥엽은 미선이 시키는대로 "다시는 순덕을 만나지 않겠다"는 각서를 쓰고서도 계속해서 순덕을 만났고, 미선은 김원장(김갑수 분)에게 당장 순덕을 학원 아르바이트 자리에서 자르라고 요구했다.
이에 옥엽은 "정말 안만날테니 순덕이는 제발 그냥 놔두라"고 사정했고, 미선은 한번 더 옥엽을 믿어보기로 했다. 하지만 옥엽은 또다시 순덕과 데이트를 하다가 미선에게 딱 걸리고 말았고, 미선은 옥엽을 방에 가두고 자물쇠를 걸어 잠구는 초강수를 뒀다.
이어 미선은 순덕을 찾아가 "너 스스로 옥엽이를 포기하게 만들어 주겠다. 각오해야 될 거다"며 선전포고를 했다. 이에 순덕 역시 지지 않은 채 미선을 쏘아보며 두 사람 사이에는 날카롭고도 미묘한 기류가 흐른 상황.
이어진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미선의 철저한 무시와 괴롭힘으로 힘들어하는 순덕의 모습이 그려지며 옥엽-순덕의 애정행보가 난항을 겪을 것을 예고했다.
박선지 기자 sun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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