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땅' 윤두준, 김나영 가짜남친 행세+뽀뽀까지 '울상'

뉴스엔 2011. 8. 8. 21:5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선지 기자]

윤두준이 김나영의 가짜남친이 돼 뽀뽀를 했다.

8월 8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극본 박민정/연출 강영선 황교진) 184회분에서 두준(윤두준 분)은 소개팅이 취소돼 우울해 하는 나영(김나영 분)에게 소개팅을 시켜주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이를 알게 된 우진(연우진 분)은 자신이 일전에 나영에게 소개팅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가 해코지를 당했던 얘기를 들려줬고, 두준은 은근히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그러다 두준은 나영의 소개팅 상대로 점찍어둔 선배가 벌써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됐고, 다른 소개팅남을 물색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더욱이 나영이 소개팅을 위해 한 달 생활비를 들여 옷, 구두, 가방 등을 준비하자 두준은 더욱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나영에게 소개팅을 해주기로 약속한 당일, 여기저기 전화를 걸던 두준은 통화내용을 나영에게 들키고 말았고, 이에 나영은 웬일인지 미안해하는 두준에게 괜찮다며 안심시켰다.

그러나 나영은 두준을 데리고 친구들과의 모임에 나갔고, 두준은 소개팅을 성사시키지 못한 죄로 나영의 남자친구 행세를 해야했다. 급기야 나영의 친구들은 나영과 두준에게 뽀뽀를 하라는 짓궂은 요구를 했고, 나영은 쑥스러운 척 하며 두준에게 입술을 내밀었다.

애초에 나영에게 소개팅을 해주겠다고 했던 자신을 자책하며 두 눈을 질끈 감는 두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낸 대목.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옥엽(조권 분)과 순덕(리지 분)을 갈라놓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선(박미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선지 기자 sunsia@

[포토엔]효민 하의실종 '누드톤 초미니 착시효과로 아찔' 임수정 사건 "속았다" 진실공방 왜? 윤도현 내사람이여 6위 불편심경 "아니, 뭐 좋다고 난리더니" 꼬꼬면 후기 봤더니.. 심상치않네 이승연 "친정엄마 두분 있다" 최초고백 눈물 펑펑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