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잠든사이' 오윤아, 이영은에게 최원영과 이혼요구

박희진 2011. 8. 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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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이영은은 끝내 입양에 실패했고, 최원영과 이혼하기로 합의했다.

8일 방송된 SBS TV 일일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마주희 극본, 박경렬 연출) 59회에서는 입양에 실패해 낙담한 오신영(이영은 분)에게 고현성(오윤아 분)은 윤민준(최원영 분)과 이혼할 것을 요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부부가 혼인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설사 싱글이더라도 35세 이상일 때 입양이 가능하다는 입양센터의 입장에 사실혼 관계가 아닌 신영과 민준은 쌍둥이를 입양할 수 없게 됐다. 이에 신영은 낙담했다. 신영은 자신과 민준이 이혼한 사실을 입양센터가 알게 됐다는 사실에 의심을 품고 현성을 찾았다.

현성은 신영의 방문에 뻔뻔하게 " 오신영 윤민준은 부부가 아니다. 내가 말했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듣고 화가난 신영은 "입양을 막은 거 이번에도 당신이라고?"라며 쏘아 붙였다.

현성은 또 신영에게 전화를 걸어 "내일 당장 이혼신고서에 도장찍어라. 입양절차 끝나면 이혼해주기로 했다"며 "더 이상 핑계거리도 없는데 도장찍어"라면서 현성과 이혼하라고 다그쳤다.

고민을 하던 신영은 민준과 만났다. 민준에게 신영은 이혼신고서를 내밀며 "난 다썼다. 나머지 쓰고 도장찍어. 이번엔 확실히 제출해. 지난번처럼 또 그러지 말고"라며 담담하게 이혼을 요구했다. 신영은 민준에게 "그동안 애썼다. 잘살아. 나도 새인생 살거다"며 때마침 들어온 혁진(이창훈 분)과 다정히 걸어나가 새로운 사건을 암시했다.

사진=SBS TV '당신이 잠든 사이' 화면 캡처

온라인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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