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추천, 여름 바캉스 패션 스타일링

땀은 흡습속건 기능성 아이템…접지력 좋은 아쿠아 샌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달콤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바캉스 시즌이 다가왔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언제 어디로 떠나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신경 쓰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바캉스 패션'이다. 여행지나 여행 목적에 따라 기능성과 디자인을 고려한 센스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코디한다면 휴가지에 어울리는 멋스러운 바캉스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프랑스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www.eider.co.kr 대표 정영훈)에서는 기능성은 물론 디자인까지 바캉스 패션에 어울리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끈적거리는 땀은 흡습속건 뛰어난 기능성 아이템으로 시원하게

휴가지로 떠날 때는 앉아서 이동하는 시간이 길고, 도착해서도 목적지까지 걸어가야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름에는 높은 습도와 기온으로 땀이 많이 나게 돼 온 몸이 끈적거려 불쾌지수가 높아진다. 상쾌하고 즐거운 휴가를 위해서는 땀 흡수가 잘 되고 통풍성이 좋은 기능성 소재 아이템을 선택해보자. 시원한 촉감이 느껴지는 냉감 소재나 흡습속건성이 뛰어난 소재를 적용한 기능성 아이템들이 인기.

아이더 드네브 티셔츠는 쿨맥스 원단을 사용해 몸에 닿았을 때 시원한 촉감을 느낄 수 있다. 땀과 열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해서 야외활동이 많은 바캉스룩에 안성맞춤이다. 기본형 티셔츠지만 변형된 로고와 액티브한 디자인 프린트로 포인트를 줬다. 남성용 색상은 다크오렌지, 잉크, 라이트그레이 등 3가지이며, 여성용은 핑크, 바이올렛, 옐로우 등 3가지이다. 가격은 3만9,000원.

아이더 레오 팬츠는 아이더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기능성 소재 드라이코어(DRYCORE)를 적용해 수분 흡수력과 건조성을 강화시켰다. 흡습속건성이 뛰어나 물이 튀기거나 땀이 흘러도 몸에 달라붙지않고 시원한 청량감을 제공해 쾌적한 바캉스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 터치감이 부드러워서 착용감이 우수하며, 포인트를 살린 뒤포켓 디테일이 발랄한 바캉스룩을 연출하기에 좋다.

특히 여성용 팬츠는 평소에는 무릎 위 정도 길이의 하프 팬츠지만, 밑단을 말아 올려서 옆단추로 고정시키면 쇼트 팬츠로도 길이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남성용 색상은 블랙, 네이비 등 2가지이며, 여성용은 블랙, 크림 등 2가지이다. 가격은 7만5,000원

◆ 물놀이 잦은 바캉스에는 접지력 좋은 아쿠아 샌들 골라야 안전

산, 계곡 등에 갈 때는 슬리퍼보다는 아쿠아 슈즈나 발목까지 잡아주는 스포츠 샌들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뒤꿈치가 없는 슬립온 타입이나, 슬리퍼를 신게 되면 물기로 인해 발이 미끄러져 발목을 다치거나, 크게 넘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

물빠짐 효과가 있는 아쿠아 샌들은 물속에서도 자유롭게 신을 수 있고, 접지력이 뛰어나 미끄러져서 다칠 수 있는 위험을 방지해준다. 물에 젖어도 빠르게 건조되는 장점이 있어서 산이나 계곡, 바닷가에서도 활용하기 안성맞춤이다. 특히 샌들은 맨발로 신는 경우가 많은데 앞코를 보호해주거나 밑창이 든든한 아이템을 고르면 안전한 바캉스 활동을 즐길 수 있다.에프엑스그립) 밑창을 사용했다. 이에 따라 바위와 자갈로부터 발을 보호해주고 쉽게 미끄러지지 않아 안전하게 계곡 산행 및 물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바닥 창에 배수 구멍을 적용해 물에 젖은 후에도 빠르게 건조돼 산뜻함과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샌들 뒤꿈치 부분이 분리돼 활동에 따라 샌들과 슬리퍼 2가지 형태로 활용할 수 있어 바캉스 활동 시 매우 실용적이다. 색상은 네이비, 라임, 그레이 등 3가지며, 가격은 12만9,000원이다.

◆ 따가운 햇볕과 자외선은 챙 넓은 모자로 완벽 차단

아이더 여성용 비치 HAT은 셀룰로오스계의 천연 소재를 사용해 한낮의 뜨거운 여름 햇볕에도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으며 자외선 차단 효과가 뛰어나다. 넓은 챙의 디자인과 멋스러운 다크 베이지 색상이 센스있는 바캉스룩을 연출하기에 안성 맞춤이다. 가격은 6만 9,000원.

◆ 변덕스러운 여름 날씨와 쌀쌀한 저녁바람 막아주는 긴 팔 재킷은 필수

계곡이나 바닷가로 휴가를 갈 경우, 한 낮의 더운 날씨를 생각하고 노출이 많은 옷만 챙겨가는 것은 금물. 낮과 밤의 큰 일교차 때문에 감기에 걸리거나 나뭇가지, 벌레 등으로 인해 피부가 쉽게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 얇고 가벼워 작은 부피로 휴대하기 편리한 긴 팔 재킷을 하나쯤 챙기는 것이 좋다. 폭염과 소나기가 잦은 변덕스러운 여름 날씨를 대비해 방수 기능까지 갖춘 아이템이라면 금상첨화.

아이더 코로나 재킷은 가벼운 수입 소재를 사용한 클라이밍용 방수 재킷으로 비바람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준다. 또한, 피부에 달라붙지 않는 안감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가볍고 편안한 것이 특징. 뜨거운 햇볕과 습도가 높은 날씨에도 끈적이지 않고 쾌적한 느낌을 유지할 수 있다. 움직임이 잦은 옆구리와 어깨 등에는 신축성이 좋은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해 활동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전반적으로 톤온톤의 비슷한 계열 색상 2가지를 매치해 깔끔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상체를 날씬하게 보여주는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남성용 색상은 블랙, 머스타드, 네이비 등 3가지이며, 여성용은 핫핑크, 스카이블루, 바닐라 등 3가지다. 가격은 29만원

휴가지에서의 다양한 상황에 따라 한 가지 제품을 여러가지 스타일로 변형해 활용할 수 있는 트랜스포머 아이템도 유용하다. 쌀쌀한 밤에는 긴팔 재킷으로 입었다가 더운 낮이나 물놀이를 즐길 때는 볼레로 부분을 분리시켜서 베스트로 입는 등 실용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아이더 여성용 리겔 재킷은 베스트와 재킷이 합쳐진 형태의 바람막이 재킷이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휴가지에서 상황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평소에는 반팔 티에 베스트만 착용하는 가벼운 옷차림을 연출하고, 새벽이나 밤에는 볼레로 재킷을 걸쳐 입으면 차가운 바람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체온 변화를 막을 수 있다.

얇고 가벼운 소재로 착용감이 좋아 바캉스뿐만 아니라 등산, 캠핑 등 일반 레저 활동에도 적합하다. 색상은 다크 바이올렛, 라이트 베이지 등 2가지며, 가격은 18만원.

아이더 김연희 기획팀장은 "여름철 바캉스룩을 연출할 때는 디자인뿐 아니라 통기성, 흡습, 속건 기능이 좋아 쾌적함을 제공하는지, 가볍고 신축성이 좋아 활동하기 편한지 등의 기능적인 면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며 "아이더의 쿨맥스 소재 티셔츠와 트랜스포머형 아이템, 아쿠아 샌들 등은 기능성 소재를 적절히 사용함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으로 스타일까지 살릴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1644-7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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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이닷컴 장원수 기자 jang7445@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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