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딧뱅크 신용관리 이용권, 소셜커머스에 55%↓ 등장
[서울신문NTN]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온라인상의 개인 정보 유출과 해킹 등 각종 사고로부터 자신의 정보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가 소셜커머스에 등장한다.
티켓몬스터는 29일 국내 신용관리포털 크레딧뱅크 신용관리 및 명의보호 서비스 이용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크레딧뱅크는 6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신용관리 포털 사이트다. 티켓몬스터는 소셜커머스 개인의 신용관리와 명의보호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크레딧뱅크 서비스 6개월 이용권을 55% 할인된 4900원에 판매한다.
금융권에서만 상품을 판매해왔던 크레딧뱅크가 티켓몬스터를 통해 상품을 기획한 것은 티켓몬스터의 주요 고객층이 20-30대 젊은 세대의 비중이 높다는 점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는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볼 수 있다.
인터넷 뱅킹이나 온라인 쇼핑 등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는 젊은 세대일수록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흩어져있는 개인 정보와 명의 도용 및 금융사고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자신의 개인정보를 사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동현 티켓몬스터 B2B 전략영업실 실장은 "개인 정보 보호가 그 중요성을 더해 가는 가운데, 티켓몬스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크레딧뱅크의 서비스 이용권 상품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크레딧뱅크 서비스 6개월 이용권은 오는 31일까지 5일 동안 판매되며 1인당 2매까지 총 10000매로 구성했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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