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OS, 안드로이드↑ 애플 iOS↓..아이폰5가 관건

2011. 7. 2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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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모바일 OS(운영체제) 트렌드에서 구글의 안드로이드(Android)가 애플 iOS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웹분석 전문 업체 비즈스프링이 조사한 2011년도 상반기 OS 트렌드에 따르면 지난 5월을 기점해 모바일 OS 영역에서 안드로이드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지만 iOS는 뚜렷한 하향세를 보였다.

모바일 OS 점유율 역전은 4월말 출시된 '갤럭시S2'가 최단기간 100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갤럭시S2'의 판매 실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 같은 원인에 대해 "안드로이드 오픈 정책으로 인해 갤럭시 시리즈를 포함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이 시중에 속속들이 출시되고 있는 등 iOS와 안드로이드의 모바일 OS 점유율을 단순 비교하기는 의미가 크지 않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하지만 '아이폰5'가 9월경 출시될 경우 안드로이드 보다 애플 iOS의 재역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체 점유율 변화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운영체제인 윈도우 XP SP3이 같은 제품의 SP2를 넘어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SP2의 점유율 일부는 SP3으로 이동했지만 대부분 윈도우7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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