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수도권 주택준공실적 2배 가까이 늘어 전세난해소 도움될듯
지난달 수도권 주택준공실적이 전달보다 2배 가까이 늘어 가을 전세난 해소에 다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올 6월 수도권 주택준공실적이 1만6419가구를 기록, 전달(8580가구)보다 91.4%가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방도 1만7003가구로 전달(1만2545가구)보다 35.5%가 늘었다. 이에따라 전국 주택준공실적은 총 3만3422가구로 전달(2만1125가구)보다 58.2%가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355가구가 준공돼 전달(2304가구)보다 89.0%가 증가했으며, 경기는 1만761가구가 준공돼 전달(3846가구)보다 무려 179.8%가 급증했다.
반면 전국 주택착공실적은 2만9262가구로 전달(3만2679가구)보다 10.5%가 감소했다. 주택경기가 활발했던 지방이 1만4259가구로 27.1%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수도권은 1만5003가구로 전월대비 14.4%가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8728가구가 착공돼 전달(4636가구)보다 88.3%가 증가했으며, 인천은 2132가구로 73.3%가 늘었다. 반면 경기는 4143가구로 전달(7248가구)보다 42.8%가 감소했다.
공동주택 분양(승인) 실적도 전국 2만5519가구로 전달(3만5340가구)보다 27.8%가 감소했다. 수도권은 9846가구로 전달(1만2448가구)보다 20.9%가 줄었으며 지방은 1만5673가구로 전달(2만2892가구)보다 31.5%나 감소했다.
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서울이 4484가구로 전달 3983가구보다 69.1%가 증가했다. 인천은 203가구로 88.2%가 줄었으며, 경기도 5159가구로 전달보다 23.4%가 감소했다.
/kwkim@fnnews.com 김관웅기자
▶ '디지털 전도사' 네그로폰테 韓 전격 방문
▶ "내 차가 군대에 동원?"..수입차 운전자 황당
▶ 어린이날·현충일·개천절, '3일 연휴'로 쉰다
▶ '지하철 매너손' 논란 끝 '여성전용칸' 생긴다
▶ 이효리, 비키니 몸매 종결자 1위 석권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First-Class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장암 완치' 유상무, 충격적 몰골…"얼굴이 말이 아니네요"
- '성폭행 피살' 엄마 잃은 꼬마…18년간 '사진' 넣고 다니다 검거한 형사
- "남성잡지 모델갔더니 T팬티만"…조정민 "군인팬들 이어 감옥서도 편지받아"
- 초콜릿포장지 마약 포장, 20만명분 밀반입
- 진시몬 "막내아들 심장마비 사망…가는 모습도 못봐"
- 장예찬 "한동훈 봐줄테니 차라리 가족이 했다고 하라…정치생명 고민도"
- 친정엄마와 산책 중 남편 외도 목격…母, 현장서 심장마비 사망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