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리플리' 끝, 겨우겨우 시청률 1위

김지은 2011. 7. 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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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MBC TV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가 가까스로 시청률 1위를 지켰다.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9일 '미스 리플리' 마지막회는 전국시청률 15.4%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여자 40대 17%, 수도권 16.6%로 많이 봤다. 5월30일 13.2%로 출발한 '미스 리플리'는 16회 동안 평균 13.7%의 시청률을 올렸다.

최종회에서는 이다해(27)와 박유천(25) 등이 각자 자신의 일상으로 돌아가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이다해는 자신의 거짓말에 대한 죗값을 교도소에서 치르고 강혜정(29)과 함께 수녀원에서 고아들을 돌보게 됐다. 김승우(42)는 호텔을 그만두고 시골보건소 의사로, 박유천은 이다해에 대한 추억을 가슴에 묻고 이별한 채 일에 매진했다.

경쟁 프로그램인 SBS TV '무사 백동수' 15%, KBS 2TV '스파이 명월'은 5.9%로 집계됐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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