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소득세 중과 폐지.. 소형 오피스텔 인기 상승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아파트의 침체로 도시형 생활주택과 소형 오피스텔이 상대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의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와 전세보증금에 대한 소득세 과세 한시적 배제 등을 담은 부동산 관련 세제 완화 방안은 침체되어 있는 주택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다주택자에 대한 징벌적 과세로 꼽혀온 양도소득세 중과를 없애고 장기보유특별공제를 부활해 주택거래에 숨통을 트겠다는 것이다.
소형 오피스텔이 인기를 누리는 이유는 1~2인 가구가 증가 추세에 있고, 아파트 시장의 침체로 아파트 매매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이다.
1인 가구는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0년 사이 400만 가구로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액이 적고 1-2인이 거주할 수 있는 오피스텔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분양가 상승으로 인하여 신규 오피스텔의 경우 투자액대비 수익률이 낮아지면서 소액투자로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동탄에서 3.3㎡당 600만 원대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중인 소형 수익형 부동산이 있어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동탄신도시의 풀옵션 오피스텔 '에스원스마트빌'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동탄 에스원스마트빌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 1066-8번지에 공급되는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 결합상품이다. 전용면적이 29㎡~60㎡ 으로 전세대 소형으로 구성된다.
두손건설은 소형주택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동탄 에스원스마트빌 내부설계에 신경을 썼다. 때문에 모델하우스를 둘러본 한 투자자는 "소형주택임에도 설계가 잘 되어 개방감이 느껴지고, 공간을 실용적으로 활용을 잘했다."고 하면서 "소형 오피스텔에서 보기 드물게 32인치 LCD TV, 전자레인지,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인덕션레인지 등 옵션시설들이 다양하게 있어 임대를 놓기에 수월할 것 같다."고 했다.
교통편도 편리하다. 2009년 7월 개통된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동탄나들목과 기흥나들목 이용도 편리하다.
앞으로 서울 접근성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수도권 고속철도(KTX),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분당선 연장선 동탄역이 신설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삼성반도체와 IT산업단지의 조성으로 총 종사자만 12만에 달해 직장인 임대수요가 예상된다.
주변 시설로 엔터식스·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이 입점해있는 복합쇼핑문화공간 메타폴리스, 대형마트, 한림대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인접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에스원 스마트빌 관계자는 "투자 0순위 삼성반도체 옆 동탄신도시의 높은 미래투자 가치 및 저렴한 분양가로 벌써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입주는 2013년 1월 예정이다.
문의 : 1661 - 8903
[자료제공 : 에스원스마트빌]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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