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리플리' 김승우-김정태-박유천, 이다해 향한 무한애정

2011. 7. 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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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리플리'의 김승우-김정태-박유천이 이다해를 향한 진실어린 사랑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미스 리플리' 15회 분에서는 김승우(장명훈 역), 김정태(히라야마 역), 박유천 (송유현 역)등 세 남자들이 마지막까지 각각 자신만의 방법으로 이다해에게 진심어린 사랑을 표현하는 모습이 담겨져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명훈(김승우 분)은 장미리(이다해 분)의 학력위조 사실로 검찰 소환을 받게 됐지만, 장미리에게 "내 사랑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며 자신이 시켜서 한 것이라고 대답하라고 종용하며 장미리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히라야마(김정태 분)는 장미리가 학력위조와 술집 접대부였다는 과거가 탄로나며 위기에 놓이자 송유현을 찾아가 "자기 여잘 이런 식으로 던지는 게 사랑이냐"며 "내가 아는 사랑은 책임을 지는 것이다. 이런 일에서 보호해주지 못한다면 가만있지 않겠다"고 협박하며 자신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장미리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하면 송유현(박유천 분)은 한눈에 반해 사랑하게 된 여자 장미리에 대해 벌어진 이 모든 일들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려고 가슴 깊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유현은 아버지인 송인수(장용 분)의 욕심으로 인해 장미리가 엄마 없이 괴롭게 자랐다는 사실 만으로 엄청난 충격을 받고 죄책감을 느끼며 장미리를 이해하기 위해 애쓰며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세 남자가 끝까지 이다해를 위한 사랑을 보여줬다. 이 세 사람 모두 그녀를 사랑한 것은 진심인 것 같아 이다해가 너무 부럽다"며 "이다해의 실체가 다 밝혀졌는데도 이다해를 안타까워하며 감싸주는 세 남자의 진정한 사랑이 대단하다. 이런 사랑이야 말로 정말 최고의 사랑이 아닐까 싶다"며 이다해에 대한 세 남자의 진실된 사랑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15회 '미스리플리' 방송 말미에는 히라야마와 송유현의 주먹다짐 속에 낫을 들고 협박하다 물속에 빠지게 되는 장미리의 모습이 담진 가운데 장미리의 생사여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ralph0407@starnnews.com남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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