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백동수' 윤소이, 첫 등장에 "깜짝이야"

[TV리포트 권혁기 기자] 배우 윤소이의 첫 등장에 시청자들이 감탄했다.

윤소이는 지난 18일 방송된 SBS TV '무사 백동수'(권순규 극본, 이현직 김홍선 연출)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이날 윤소이(황진주 역)는 능숙하게 말을 타고 달리는가 하면 활쏘기나 칼을 다루는 모습에서 남자 배우들 못지않은 날렵한 동작을 소화했다.

특히 윤소이는 복면을 쓰고 등장하는 장면에서 강렬한 눈빛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윤소이의 모습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드라마 게시판을 통해 "윤소이 등장에 깜짝 놀랐다"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완벽하게 아역에서 성인 연기자로 체인지 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소이는 의적패 산채에서 자라나 백동수(지창욱)의 인생을 두 번이나 바꿔 준 운명의 여인으로 등장한다.

사진=SBS TV '무사 백동수' 화면 캡처

권혁기 기자 khk0204@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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