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공주의 남자' OST 참여..애틋 발라드 '기대'

2011. 7. 18. 15:5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윤가이 기자] 라이브웍스컴퍼니(Liveworks Company) 소속 가수 신혜성이 KBS 2TV 드라마 '공주의 남자' OST의 엔딩 타이틀곡인 '여원여모(如怨如慕)'를 노래한다.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라 불리며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문채원, 박시후 주연의 '공주의 남자'의 OST PART 2에 신혜성이 참여하게 된 것.

그 동안 신혜성은 KBS 드라마 '못된 사랑', '결혼 못하는 남자', SBS 드라마 '식객'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 극의 분위기를 한층 살려주는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바 있어 이번에 새롭게 공개되는 '공주의 남자' OST 또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혜성이 부른 '공주의 남자' 엔딩 타이틀곡 '여원여모(如怨如慕)'는 김범수가 부른 드라마 '천국의 계단' OST '보고 싶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 OST '나타나', 윤도현 밴드의 '잊을게', 변진섭의 '사랑이 올까요'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작곡가 윤일상의 곡에 작가사 최은하가 주인공 '세령'(문채원 분)과 '승유'(박시후 분)의 가슴저린 사랑을 슬프지만 담담하게 읊조리는 가사로 담아낸 곡으로 '원망 하기도 하고 사모 하기도 하는 것 같다'는 뜻을 담은 제목에서부터 애틋한 사랑의 느낌을 주고 있다.

특히, 이 곡은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 이후 작곡가 윤일상과 작사가 최은하가 처음으로 다시 만나 호흡을 맞춘 곡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으며, 여기에 신혜성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드라마 속 애절한 로맨스를 한층 부각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신혜성이 부른 '공주의 남자'의 OST PART 2 '여원여모(如怨如慕)'는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공주의 남자'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신혜성은 오는 23일 'SHIN HYE SUNG 2011 Tour in BUSAN-THE ROAD NOT TAKEN'이란 타이틀로 부산 KBS 홀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issue@osen.co.kr

< 사진 > 더제이스토리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