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통합 멤버스클럽 사이트' 오픈

[이데일리 최승진 기자] LG패션(093050)은 18일 `통합 멤버스클럽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는 그동안 기업 홈페이지, VIP전용 사이트, 온라인 쇼핑몰 등에 산재됐던 고객 서비스 기능을 한 곳에 모은 점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이 사이트에 대해 국내 패션업계 최초로 시행되는 것으로 의류라는 유형의 제품을 판매하는 소비재 기업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LG패션의 통합 멤버스클럽 사이트는 총 5가지 영역으로 구성됐으며 상시메뉴를 통해 `고객의 소리`, `제품AS조회` 등 각종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창용 LG패션 마케팅실장은 "통합 멤버스클럽 사이트를 통해 보다 가까이 고객들과 소통하는 친 고객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패션은 오는 8월 초부터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기존과 동일한 통합 멤버스클럽 서비스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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