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공주의 남자' OST 또 띄우나..음원 돌풍

2011. 7. 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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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윤가이 기자] '나는 가수다' 출연 가수들의 드라마 OST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발라드 여제 백지영의 폭풍질주가 단연 돋보인다. 여타 '나가수' 출신 가수들과 달리 백지영이 부른 드라마 '공주의남자' OST '오늘도 사랑해'가 공개와 동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

나가수 초대 MC 이소라와 첫 탈락자 정엽이 드라마 '가시나무새'와 '49일'의 OST에 참여한데 이어 '시티헌터', '내게 거짓말을 해봐', '무사 백동수' OST에 임재범, 김연우, BMK가 차례로 합류했고 최근 박정현의 '스파이명월' OST까지 '나가수' 가수들의 OST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그 가운데 이번 백지영의 OST '오늘도 사랑해'는 기존의 '나가수' 참가자들과 시작부터 차원이 다른 출발을 보이고 있다.

백지영의 '오늘도 사랑해'는 티저 영상부터 강한 흡입력으로 누리꾼들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올해 최고의 OST로 일찌감치 점쳐지며 공개와 동시에 각 음원차트 상위권을 올킬, 포털사이트 실시간 연관 검색어를 백지영 OST로 점령하는 등 OST 퀸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나가수'의 최종승자는 결국 백지영이다"," '나가수' 2라운드라 격인 OST 대결에서는 OST여왕 백지영을 아무도 따라올 수 없다" 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공주의 남자' OST가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는 '나가수'에 맞서는 대항마로 급부상할 것임을 예견했다.

또한 백지영을 이은 '공주의 남자' OST 두 번째 주인공으로 하동균, 이정, 이영현 등을 거론하며 이들 중 과연 누가 다음 가창자로 등장할 것인지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제작사 어치브그룹디엔 정승우 대표는 "백지영에 뒤를 이은 가창자 또한 최고의 실력을 갖춘 보컬리스트로, 오는 20일 '공주의남자' 첫 방송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나쁜남자', '시크릿가든' 등 제작하는 OST마다 대박 행진을 이어가는 제작사 어치브그룹디엔이 이번 '공주의 남자'까지 OST 흥행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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