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 문지애 오상진, MBC '방과 후 아카데미' 동참

뉴스엔 2011. 7. 1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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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수빈 기자]

MBC가 전국 청소년 1,3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MBC는 7월 18일부터 8월 26일까지 여름방학 6주 동안 조손가정, 한 부모가정, 맞벌이부부 등 차상위 계층에 속한 전국의 청소년 1,3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방과 후 아카데미'란 MBC가 2007년부터 실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다양한 직업과 문화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사고의 폭을 넓히고자 기획된 행사다. 특히 올해에는 정치와 경제, 사회와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던 여러 지역의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서울 MBC 본사에서의 방송사 일일 체험 행사는 박혜진, 문지애, 오상진 아나운서와 박성호 앵커가 자원봉사자로 참석, 여의도 MBC의 뉴스센터와 라디오 스튜디오, 일산 드림센터의 예능, 드라마 스튜디오 등 방송 제작 현장 견학, MBC의 대표 프로그램 DVD 시청, 자원봉사자들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몇 년째 이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활동해 왔던 박혜진 아나운서는 "해마다 즐거운 마음과 소명의식으로 아이들을 만나 왔는데 이맘때가 되면 왠지 기다려진다"고 밝혔다.

오상진 아나운서 역시 "멀리서 올라 왔는데 같이 한 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쉬었다. 올해는 조금이라도 더 많은 시간을 내보려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권수빈 기자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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