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렉스밴드, 패티 오스틴 개인레슨..감격

이재훈 2011. 7. 1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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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국인 처음으로 스위스 몽퇴르 재즈페스티벌에 참가한 '엠플렉스 밴드'가 미국의 재즈 보컬리스트 패티 오스틴(61)의 특별 지도를 받았다.

13일 CJ E & M 음악공연사업부문에 따르면, 호원대 실용음악과 정원영(51) 교수의 제자 11명으로 구성된 엠플렉스밴드는 팝의 거장 퀸시 존스(78)의 초청으로 이 페스티벌에 참가, 오스틴을 만났다.

CJ E & M은 "엠플렉스밴드의 공연 하루 전날인 12일 리허설 현장을 찾은 오스틴이 자신의 히트곡 '베이비 컴 투 미'를 연습 중인 밴드를 직접 지도했다"며 "키보드와 베이스, 드럼, 코러스, 보컬 등 전 파트를 두루 살피며 30분 동안 세세히 가르쳤다"고 전했다.

엠플렉스밴드의 멤버들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가 담긴 시간을 보냈다"면서 "오스틴의 지도는 교육이기보다 음악을 즐기게 해 준 해방구였다. 공연이 부담됐는데 이제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즐거워했다.

한편, 엠플렉스밴드는 정 교수가 진행하는 엠넷 '엠사운드 플렉스'의 하우스 밴드로 결성됐다. 지난 4월 CJ E & M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 존스의 눈에 띄어 몽퇴르재즈페스티벌에 초청받았다. 13일(현지시간) 스트라빈스키홀에서 존스의 곡들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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