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점 앞둔 현대 백화점 대구점, 문화센터 회원 모집

2011. 7. 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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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지민수 기자]

오는 8월 대구 중구 반월당에 새로 문을 여는 현대백화점 대구점이 문화센터 회원 모집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고객 확보 경쟁에 뛰어들었다.

현대 백화점 대구점에 따르면 지난 11일 부터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모집 첫날 천명이 등록하는 등 모두 1,700여명이 등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현대백화점 문화센터는실용생활, 예술감상, 인문교양, 재테크, 요리, 뷰티.건강, 스마트 자녀교육, 여행클럽 등9개 장르, 800여개의 강좌로 꾸며졌다.

강사진도 현대백화점 문화센터만의 독보적인 서울 스타강사 초청과 새로운 지역 전문강사들을 발굴해다른 백화점 문화센터와 차별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강의실도 영역별 전문화한 인테리어로 전용 강의실화해 최적의 강의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가야금의 명장 황병기와 가야금 앙상블 여울의 특강과 연주, 국립발레단 단장인 최태지의 발레이야기,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 선정 건축가인 승효상씨의 도시와 건축, 명작 스캔들의 명지대 교수인 김정운 교수의 마음을 움직이는 유쾌한 특강 등 명사 초청 특강도 계획하고 있다.

현대 백화점 측은 "문화센터 회원 모집이 현대백화점 대구점에 대한 고객 관심을 짐작할 수 있는 바로미터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minsj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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