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투잡' 열풍? 온실가스 심사원 39명 합격
2011. 7. 12. 18:43
공인회계사의 '녹색직업' 도전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환경부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주관 '온실가스 검증심사원 양성교육'에 공인회계사가 총 39명 합격했다고 12일 밝혔다.
지금까지 합격자 총인원이 168명임을 감안하면 회계사가 23%나 차지하는 것이다.
온실가스 검증심사원은 2012년부터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에 따라 관리업체가 제출해야 할 탄소 배출량의 정확성 검증 업무를 수행한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권오형 회장은 "회계법인들이 탄소배출권 사업에 관심을 가져 업무영역의 확대는 물론 온실가스를 줄이는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fnkhy@fnnews.com김호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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