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리플리' 엄기준, 검사 역 특별 출연..이다해 진실캐내
배우 엄기준이 '미스리플리'에 검사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월화극 '미스 리플리'14회 분에서 엄기준은 이다해의 진실을 캐는 검찰청 검사 역으로 짧지만 임팩트 있는 열연을 펼친다.
이번 엄기준의 특별 출연은 '미스 리플리'에서 조연출을 맡고 있는 김지현 감독과의 인연에서 이뤄졌으며 두 사람은 엄기준의 첫 드라마 출연작이었던 MBC '라이프특별조사팀'에서 주연 배우와 조연출로 만난 후 두터운 친분을 쌓아왔다.
이에 엄기준은 뮤지컬 공연과 SBS 주말특별드라마 '여인의 향기' 촬영 등으로 인해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는 상황에서도 '미스 리플리' 출연이 본인에게도 좋은 기회 인 것 같다며 기쁜 마음으로 선뜻 특별출연에 응했다.
무엇보다 엄기준은 지난 10일 일산 MBC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엄청난 몰입력을 드러내며 촬영관계자들을 환호케했다.
엄기준이 맡은 역할이 '검사' 역인만큼 긴 호흡을 가져야하는 까다로운 대사가 대부분이었던 상황에 연습할 시간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엄기준은 완벽한 대사 암기력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현장을 달궜다.
특히 엄기준의 또렷한 목소리와 발성, 정확한 발음 등 남다른 특성이 '검사'역에 적격이라며 촬영스태프들에게 찬사가 쏟아졌다는 후문.
이에 제작사 측은 "보이스와 발성이 남다른 엄기준 만큼 검사 역할에 적임자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쁜 줄 알면서도 출연을 부탁했다"며 "엄기준이 뛰어난 연기력으로 검사역을 완벽히 연기해내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한껏 높여줬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미스 리플리' 13회 방송분은 시청률 15.9%(AGB닐슨,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ralph0407@starnnews.com남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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